꼬똥 드 툴레아 성격과 특징 기본정보 A to Z

꼬똥 드 툴레아는 다정한 성격으로 사랑스러운 강아지입니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유래한 이 영리한 소형견은 비숑프리제 및 몰티즈 품종과 관련이 있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 성격과 특징 등 기본정보에 대해 알아보세요.

꼬똥 드 툴레아 기본정보

꼬똥 드 툴레아 성격

꼬똥 드 툴레아는 꼬똥이, 꼬동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푹신한 흰색 털, 작지만 튼튼한 체격, 왕실 반려견으로서 풍부한 역사로 사랑받는 개입니다. 꼬똥은 장난기가 많지만, 어린이와 다른 반려동물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과 잘 어울리는 적응력이 뛰어난 개입니다.

  • 품종 : 꼬똥 드 툴레아(Coton de Tulear)
  • 크기 : 소형견
  • 원산지 : 마다가스카르
  • 체중 : 3.6~5.9kg
  • 키 : 22.8~30.5cm
  • 수명 : 14~17년
  • 털 길이 : 장모종
  • 털 종류 : 이중모

꼬똥 드 툴레아는 기본적으로 소형견으로 분류되지만, 평균 체중이 5kg 정도로 많이 작은 강아지는 아닙니다.

꼬똥 드 툴레아 특징

꼬똥 드 툴레아는 목화를 닮은 길고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어 프랑스어로 꼬똥 드 툴레아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일반적으로 털 빠짐이 적고 흰색, 노란색, 갈색 또는 검은색 반점과 같은 다양한 색상이 있으며 성장함에 따라 희미해질 수 있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어둡고 동그란 눈과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의 주목할 만한 특징 중 하나는 털입니다. 꼬똥이 털은 기름기가 없고 건조한 털로 특유의 강아지 냄새가 적습니다. 부드럽고 푹신한 털을 갖고 있는 꼬똥은 털빠짐이 적은 견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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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똥 드 툴레아 역사

꼬똥 드 툴레아라는 이름은 마다가스카르의 툴레아 항구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60년대 프랑스 관광객이 발견할 때까지 수 세기 동안 고립된 채 엘리트들 사이에서 귀하게 커왔는데요. 1960년 대 후 꼬똥 드 툴레아는 유럽과 북미로 옮겨져 오늘날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 성격

꼬똥 드 툴레아 특징
출처 : CamilleVila/Wikimedia Commons

꼬똥은 온순한 성격과 친화력, 전반적으로 활기찬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일반적으로 얌전하지만 집안 훈련에 있어서는 다소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코튼은 친절하고 애정이 넘치며 장난기 많고 사교적인 개로 가족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능이 뛰어나고 학습 속도가 빨라 복종 훈련과 어질리티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다른 동물이나 아이들과도 잘 지낼 수 있는 온화한 성격을 가진 매우 다정하고 충성스럽고 친절한 개입니다. 지능이 뛰어나고 훈련이 가능하여 주인과의 상호작용을 좋아하는 재미있는 반려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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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똥은 저녁에 가끔 에너지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비숑과 마찬가지로 ‘꼬똥타임’으로 불리는 이러한 장난스러운 행동은 남아 있는 에너지를 방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 질병과 건강

꼬똥 드 툴레아는 일반적으로 14~17년의 수명을 가진 건강한 강아지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피부 알레르기가 생기기 쉽고, 고관절 이형성증이나 진행성 망막 위축증(PRA)과 같은 안과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

꼬똥과 같은 소형 견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 중 하나는 슬개골 탈구입니다. 관절이 발달하는 시기, 특히 장난기가 많은 꼬똥이가 가구에서 뛰어내리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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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이형성증

고관절 이형성증은 허벅지뼈가 고관절에 꼭 맞지 않는 유전병입니다. 일부 개는 한쪽 또는 양쪽 뒷다리에 통증과 절름발이 증상을 보일 수 있지만, 다른 개는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개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행성 망막 위축증(PRA)

진행성 망막 위축증은 눈 뒤쪽의 광수용체가 소실되어 결국 실명에 이르게 되는 유전성 퇴행성 안질환입니다. 좋은 소식은 강아지는 놀라운 적응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명을 해도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평판이 좋은 브리더들은 매년 수의사 안과 전문의에게 반려견의 눈 검사를 받고 있으며, 이 질병을 가진 개를 번식시키지 않습니다.

꼬똥이의 건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과 균형 잡힌 식단이 필수적입니다.

꼬똥 드 툴레아 관리

꼬똥 드 툴레아는 관심을 갈구하고 항상 주인 곁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항상 함께 할 수 있는 반려인과 생활해야 합니다. 꼬똥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이른 사회화와 규칙적인 운동, 정신적 자극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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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똥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지만 집 밖에서 운동할 기회만 있다면 아파트 생활에도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장모종으로 긴 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그루밍이 필수입니다. 꼬똥의 털은 길고 부드러우며 밀도가 높고 솜털과 같은 질감의 이중모입니다. 주로 흰색이지만 귀에 연한 회색 또는 적갈색 음영이 약간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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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똥은 다른 품종에 비해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털을 관리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목욕만 해도 제대로 말리는 데 최대 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가는 털이 쉽게 엉키는 경향이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브러싱을 해줘야 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 입양

2020년대 이후 한국에서 꼬똥 드 툴레아의 인기가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전문 브리더의 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꼬똥을 입양하기 위한 대기 기간이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 입양 비용은 평균 500만 원 선으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다정한 성격과 장난기 많은 성격으로 잘 알려진 유쾌한 품종입니다. 적절한 관리와 주의를 기울인다면 반려인과 가족 모두에게 훌륭한 반려견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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