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파인애플 먹으면 식분증에 도움? 소문의 진실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까지 모두 갖고 있는 파인애플! 우리가 즐기는 맛있는 파인애플, 강아지도 먹어도 될까요? 식분증에 도움이 된다는 소문도 있는 강아지 파인애플 어떤 점이 좋은 지 알아보세요.

강아지 파인애플 먹어도 되나요

네! 파인애플은 강아지에게 안전한 과일입니다.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고 높은 수분 함량으로 수분 공급에도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파인애플 이런 점이 좋아요

파인애플은 강아지의 면역과 소화에 좋은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

비타민 C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조직을 재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심장 질환을 예방합니다. 하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위장 장애나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 B1 (티아민)

티아민은 강아지에게 매우 중요한 비타민으로, 강아지 사료에 자주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장과 뇌의 최적 기능을 돕고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티아민은 체내에서 사용되지 않은 양은 소변을 통해 배출되므로 과다 섭취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타민 B6

이 비타민은 성장과 발달을 돕고, 체액 균형을 조절하며, 단백질을 생성하고, 호르몬을 조절합니다. 또한 건강한 심장 유지와 적혈구 생성을 조절하며 강아지의 기분을 조절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브로멜라인

항염증 효과가 있는 효소로, 자연 항히스타민 역할을 하여 피부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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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간

망간은 강아지의 장기 및 효소 기능을 촉진하는 촉매 역할을 하며, 건강한 골격 구조를 지원합니다.

수분 공급

파인애플은 86%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연스러운 수분 공급원으로 탁월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과일 조각을 얼려 시원한 간식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섬유질

파인애플은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강아지의 소화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섬유질은 소화 기관의 건강을 유지하고 비만, 당뇨, 대장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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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소

파인애플에는 비타민 A, K, 나이아신, 리보플라빈, 판토텐산, 엽산, 철분, 구리, 마그네슘, 칼슘, 인, 아연, 칼륨 등의 미네랄과 항산화제도 포함되어 있어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돕습니다.

작은 파인애플 조각을 가끔 간식으로 준다고 해서 큰 건강 이점을 보는 것은 아니지만, 파인애플은 확실한 건강 간식입니다.

강아지 식분증과 파인애플

일부 강아지들은 자신의 똥을 먹는 ‘식분증’으로 보호자를 당황하게 합니다. 강아지 식분증에 파인애플이 도움된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파인애플에 많이 함유된 효소인 브로멜린이 강아지의 똥 맛을 나쁘게 만들어서 자신의 배설물을 먹는 것을 멈추게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론을 입증하는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식분증으로 고생한다면 시도해볼 수 있겠지만, 섬유질이 높은 파인애플 특성 상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강아지 식분증 고치는 법으로 문제 행동을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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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파인애플 부작용

파인애플도 너무 많이 먹으면 강아지에게 좋지 않습니다. 파인애플은 높은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과하게 먹으면 배탈이 나고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파인애플을 과다 섭취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장 장애 : 파인애플은 섬유질이 많아 많은 양을 섭취하면 설사나 배변 빈도 증가, 급박한 배변 욕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품 민감성 : 강아지가 처음으로 이 열대 과일을 먹을 때는 부작용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구토, 설사, 배변 시 곤란을 겪는다면 파인애플 제공을 중단하고 수의사와 상의하세요.
높은 당분 함량 : 파인애플은 자연적으로 과당, 포도당, 자당을 포함하고 있는 높은 당분 함량을 가지고 있어, 혈당 수치를 증가시키고 치아 부패, 당뇨,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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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파인애플 급여 방법

강아지에게 파인애플을 간식으로 주고 싶다면 신선한 파인애플을 선택하세요. 거친 껍질을 제거하고, 심지를 제외한 과육 부분을 깍두기 모양으로 자릅니다.

파인애플을 반려견에게 건강한 간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생 파인애플 : 심지를 제거한 파인애플을 1cm 두께보다 작게 조각으로 자르고 강아지에게 작은 간식으로 제공하세요.
말린 파인애플 : 작게 자른 생 파인애플을 야채 건조기로 말려 급여하세요.
냉동 파인애플 : 작게 자른 생 파인애플을 얼음 트레이에 담아 냉동실에 얼리세요. 여름철 더위에 지친 반려견에게 최고의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삼키지 않게 주의하세요)
과일 스무디 : 파인애플, 딸기, 바나나, 블루베리와 같은 강아지에게 안전한 과일을 조금 섞어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요거트와 함께 갈아주세요. 이 과일 스무디를 그냥 급여해도 좋지만, 콩 장난감에 넣어서 나중에 먹을 수 있도록 얼려주세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핥아 먹을 거예요!

파인애플 통조림 괜찮을까?

파인애플을 구입하여 손질하는 것은 매우 까다롭고 껍질로 인해 쓰레기가 많이 나올 수 있어요. 이때 파인애플 통조림으로 간편하게 즐기기도 하는데요.

통조림 파인애플은 강아지에게 독성이 없지만, 간식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파인애플 통조림에는 매우 높은 설탕 함량을 가진 시럽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많은 설탕은 강아지의 배탈을 유발하고 당뇨병, 비만, 치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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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파인애플 급여량

모든 간식은 반려견 식단의 10%만 급여해야 합니다.작은 두께의 파인애플 조각으로 주 1~2회 급여할 수 있습니다.

소형견 : 최대 10g
중형견 : 약 20~30g
대형견 : 약 30~50g

처음에는 반드시 소량 급여하고 부작용이 없는지 관찰합니다. 구토, 설사 같은 이상 반응이 보이면 즉시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강아지 파인애플 간식, 풍부한 영양을 챙겨주세요. 단, 과하게 섭취하면 배탈,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급여량을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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