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강아지 이름 순위 TOP 10 - 한국, 일본

강아지 이름 추천 # 귀여운 강아지 이름

202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인구수는 총 5,182만 1,669명입니다. 이중 약 1,448만 명이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정말 반려인 1500만 시대가 열린 것인데요.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할 때 하는 고민 중 하나! 바로 이름은 뭘로 짓지?입니다.

2021년 국내와 일본 반려견 이름 상위 10위를 알아봅니다.

2021 반려견 등록 이름 상위 10

“강아지 이름 추천해주세요”

내새꾸 이름을 지을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은 ‘부르기 쉬운 이름’입니다.
“볼프강 베르거도르프, 손!” 보다 “깡쥐, 손!” 하는 것이 강아지가 자신의 이름을 인식하기 쉬울 겁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에 등록된 반려견 이름은 대부분 2음절로 발음이 편한 이름이 많았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이웃나라 일본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등록제 등록 자료에 따르면 반려견 등록 이름 1위는 ‘코코’로 밝혀졌습니다. 등록 건수는 3만 2천 건으로 ‘코코’는 몇 년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반려견 이름 2위는 ‘보리'(2만 7천 건)입니다. 3위는 ‘초코'(2만 5천 건)로 보리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데요.

4위는 ‘콩이’, 5위는 ‘사랑이’, 6위는 ‘별이’, 7위는 ‘까미’, 8위는 ‘똘이’, 9위는 ‘해피’, 10위는 ‘몽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보리’와 ‘몽이’를 가장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요. ‘보리’, ‘초코’, ‘까미’처럼 반려견의 모색을 연상할 수 있는 이름이 인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일본에서 등록된 반려견 이름 상위 10위 중 1위는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코코’였습니다.

2위는 ‘무기’, 3위는 ‘소라’, 4위는 ‘말론’, 5위는 ‘모모’, 6위는 ‘모카’, 7위는 ‘모코’, 8위는 ‘초코’, 9위는 ‘하나’, 10위는 ‘마루’입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부르기 쉽고 귀여운 느낌의 이름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인기 있는 강아지 이름이 궁금하다면?

인기가 많은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코코와 보리, 초코.
2022년, 코코의 독주를 막는 귀엽고 특별한 이름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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